대한음악치료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대한음악치료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대한음악치료학회 제5대 회장 장상연입니다.
대한음악치료학회는 1996년 11월 11일 이화여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치료를 연구하는 단체로 창립되어 김군자 박사님을 초대회장으로 모신 이후 벌써 23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행복한 삶을 위한 관심과 연구들에 의해 건강증진의 영역은 폭넓게 전문화 되어가며 다양한 사회적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의 소중한 가치와 지식기반으로부터 대체적 예술치료의 접목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실용적인 건강증진 연구, 정책, 그리고 사업수행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최근 들어 우리사회는 고령화와 건강불평등의 심화, 환경문제와 신종정신장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공중보건 위협 요소들에 대해 함께 예방하고 관리해야 하는 요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가족 공동체가 와해되어 고독한 개인주의 사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노인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와 그리고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문제 등으로 우리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음악치료학의 많은 공헌을 요구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우리학회가 이러한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치료인력 양성에 힘쓰면서 기존 회원들의 역할 향상에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음악치료학은 의료진들과 협력하여 의료진들이 커버 할 수 없는 영역을 발견하고 상호보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임상치료 기회를 전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상 투명하고 온기가 넘치는 아득한 학회가 되도록 회원 상호간의 교류에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2020년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